issue

이재명 대통령 "용산 무덤 같아…컴퓨터도 없고 황당무계"

knowledgeonespoon 2025. 6. 4. 18:17

이재명 대통령 “용산 무덤 같아…컴퓨터도 없고 황당무계” 발언 정리

2025년 6월 4일,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용산 #대통령실 에서 새 정부 첫 인사를 발표하며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 제공해 줄 직원도 없다. #컴퓨터#없고 #프린터도 #없고. 황당무계하다”고 밝힌 발언이 정치권과 언론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발언 배경과 현장 분위기

이재명 대통령은 6월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무총리, 국가정보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경호처장, 안보실장, 대통령실 대변인 등 새 정부 첫 인선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앞서 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 제공해 줄 직원도 없다.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황당무계하다.”

이어서 “인사는 발표하고 나면 실행을 위해 서명하고 결재를 해야 하는데 결재 시스템도 없다. 손으로 써서 지장을 찍으려 해도 인주도 없다”고 덧붙이며, 업무 인수인계 및 시스템 부재에 대한 당혹감을 드러냈습니다.

 

2. 인사 발표 주요 내용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새 정부의 주요 인선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 국무총리 후보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 대통령 비서실장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가안보실장 :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

- 경호처장 : #황인권 전 육군 대장

- 대통령실 대변인 :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대통령은 “즉시 업무 시작이 가능한 능력·전문성과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치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사를 중용하겠다”며 인선 원칙을 밝혔습니다.

출처 : 뉴스1

3. 용산 대통령실의 현실과 문제점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단순한 불편함 토로를 넘어, 대통령실의 시스템 부재와 인수인계 미흡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업무 #시스템 #부재 : 컴퓨터, 프린터 등 기본적인 사무기기와 결재 시스템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황.

- #인력 #공백 : 필기도구를 제공해줄 직원조차 없는 상태. 각 부처에서 파견됐던 직업 공무원들도 모두 복귀시킨 것으로 파악됨.

- 결재 및 행정 공백 : “서명을 해서 결재해야 하는데 시스템이 없다. 손으로 써서 지장을 찍으려 해도 인주가 없다”는 언급에서 행정 공백의 심각성이 드러남.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직업 공무원 전원을 복귀시켜버린 모양”이라며 “곧바로 다시 원대복귀 명령을 해서 제자리로 복귀시켜야 할 듯싶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더팩트

4.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시로 집무를 시작했지만, 이는 한시적인 조치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청와대의 보수와 보안 점검이 끝나는 대로 다시 청와대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길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 청와대 복귀 방침 : “조기 대선으로 인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일단은 청와대 수리를 기다리며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

- 이전 시기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청와대로 집무실을 완전히 옮기는 데까지는 최대 6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됨.

- 장기 계획 :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세종 집무실 건립도 임기 내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5. 정치적 의미와 파장

이재명 대통령의 “무덤 같다” 발언은 단순한 현장 묘사를 넘어, 전임 정부의 인수인계 미흡과 대통령실 시스템 부재에 대한 강한 비판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정부의 인수인계 문제 :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 시스템에 대한 인수인계를 하지 않으면서 새 정부 첫 날부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대통령실 이전 논란 재점화 :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청와대가 상징성과 문화적 가치, 안보 문제에서 최적”이라며 청와대 복귀를 공언해왔습니다. 이번 발언으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 행정 공백 우려 :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의 어려움, 그리고 대통령실의 행정 공백이 국민적 우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6.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국정 운영 방향

이재명 대통령은 “즉시 업무 시작이 가능한 인사를 중용하겠다”며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실의 정상화와 행정 시스템 복구에 최우선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직업 공무원 복귀 조치 : “곧바로 원대복귀 명령을 해서 전원 제자리로 복귀시켜야 할 듯싶다”고 언급, 신속한 인력 복구를 예고.

- 청와대 복귀 및 세종 집무실 추진 : 청와대 보수 완료 후 신속히 집무실을 이전하고, 장기적으로는 세종 집무실 건립도 추진할 계획.

7. 결론 및 전망

#이재명 #대통령 의 “용산 무덤 같다” 발언은 새 정부 출범 초기의 혼란상과 대통령실 운영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실 시스템 부재와 인수인계 문제, 그리고 대통령 집무실의 위치 논란 등 여러 이슈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이재명 정부가 #대통령실 #정상화#국정운영#안정화 를 어떻게 이뤄낼지, 그리고 청와대 복귀와 세종 집무실 신설 등 집무실 운영의 변화가 대한민국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